20대 대학생, 시내 버스서 女승객 보며 자위행위..女 어깨에 '헉'

우원애 2015. 8. 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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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시내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보고 자위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지역을 운행하는 시내 버스 안에서 성욕을 참지 못하고 20대 여성 승객의 어깨 위에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은 버스 기사의 신고로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2살 대학생으로 밝혀진 남성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스포츠 강사로 일하고 있는 22세 여성을 보고 성욕을 느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우원애 (th586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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