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박수진, 내가 아는 여배우 중 가장 털털"(테이스티로드)

리지가 박수진의 실제성격을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밀라노로 여행을 떠난 박수진과 리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리지는 박수진과 밀라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던 중 "언니는 내가 아는 여배우 중 진짜 털털한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에 박수진은 "이렇게 감동주기냐"고 좋아하며 "우리가 한 6개월 정도 했는데 해외 나오면서 가까워졌다. 여행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묘미라고 할 수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테이스티로드'는 2030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스케줄을 제안하고 맛집과 힙(hip)한 플레이스를 함께 소개하며 먹을거리와 놀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낮 12시 방송된다. (사진=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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