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마을에 멧돼지 5마리 출몰..4일전 10마리에 이어 두번째
박아론 기자 2015. 8. 1. 12:31
(전북=뉴스1) 박아론 기자 = 4일전 멧돼지 10마리가 출몰했던 지역에 또 멧돼지 5마리가 나타나 소란을 빚었다.
1일 오전 6시40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 신동마을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 5마리가 내려와 마을 주민들에게 위협을 가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유해조수단이 현장에서 멧돼지 2마리를 사살했다.
나머지 3마리는 인근 야산으로 도망쳤다. 농작물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경찰과 유해조수단은 7월 29일 오전 9시40분께도 이 마을에서 멧돼지 10마리가 나타나 6마리를 사살한 바 있다.
경찰은 "다행히 이번에는 농작물 피해는 없었으나 주민들에게 위협을 가해 유해조수단과 합심해 멧돼지 2마리를 현장에서 사살했다"고 말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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