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조합"..이동국, 쌍둥이 딸·아들 일상 공개

이동국, 쌍둥이 딸·아들 일상 공개

[TV리포트=홍의석 기자]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이동국이 쌍둥이 딸 수아, 설아 양과 아들 시안 군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동국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포 전지훈련 첫날 요즘 부쩍 정이 들었는지 벌써 눈에 아른거리는 우리 집 똥강아지들~ 의자왕 대박 시안 우수아 귀욤수아 모태곱슬 좌설아 인상 설아 진상설아 든든한 조합"이라는 애정 가득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 개성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수아, 설아 양과 시안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을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귀엽고 앙증맞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국은 아내 이수진 씨와 1998년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열애 끝에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14년 11월 다섯째이자 첫 아들을 얻으며 다섯 남매의 다둥이 아빠가 됐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 가족의 모습은 오는 8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89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이동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