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음탕귀신 김슬기도 흔들린 조정석의 진심(오 나의 귀신님)

뉴스엔 2015. 8. 1. 08: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노이슬 기자]

김슬기가 조정석 진심에 흔들렸다.

7월 3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9회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과 나봉선(박보영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나봉선에 빙의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는 본격적으로 강선우를 유혹했다.

신순애가 빙의한 나봉선은 주방에서도 강선우의 뒤만 쫓아다녀 주방 식구들은 이를 수상쩍어했다. 나봉선은 강선우와의 첫 데이트에서도 스킨십 진도를 빼기 위해 식탁 아래로 다리를 뻗어 발로 강선우를 만졌고, 운전하는 강선우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계속해서 들이댔다. 급기야는 "빙수 먹으러 가자"고 말하고는 강선우를 모텔촌으로 끌고 갔다.

강선우는 나봉선을 야단치며 "난 남녀관계에 보수적이다. 관계가 진전이 되려면 교감 같은 게 있어야지"라고 말했고, 애가 탄 신순애는 나봉선에게 밀당을 제안했다.

이후 강선우와 거리를 둔 나봉선은 강선우없이 주방 식구들과 술자리에 갔다가 모텔까지 가게됐다. 모텔에 간 사실을 알게 된 강선우는 모텔에서 데리고 나와 "여자애가 겁도 없이 어디 남자들과 모텔에 가느냐, 남자들은 한 순간에 변한다. 앞으로 내 옆에 꼭 붙어 있어라"라고 말했다.

또 강선우는 "셰프는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냐, 꾹 참는거냐"는 나봉선의 물음에 "나는 남자 아니냐, 그걸 질문이라고 하냐"며 나봉선의 손을 꼭 잡았다. 강선우는 "이렇게 시작하자고. 그리고 천천히 오래오래 가자. 나봉선"이라고 진심을 전했고, 그 순간 나봉선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날 서준(곽시양 분)은 남자들이 들이대는 여자를 싫어하냐고 묻는 나봉선에게 "남자는 둘 중의 하나다. 안 예뻐서 싫거나 아니면 신뢰가 쌓일 때까지 지켜주는 것이다. 전자면 아주 평범한 남자고, 후자면 아주 괜찮은 남자"고 조언했다.

강선우는 친구 이소형(박정아 분)를 좋아했지만 어느새 나봉선에게 끌렸고 그 마음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나봉선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나봉선을 아껴주기 위해 노력한다.

나봉선에 빙의한 신순애는 자신의 양기남 강선우와 관계를 가져야만 한을 풀고 이승을 떠날 수 있다. 하지만 이날 신순애는 강선우의 진심을 듣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순애가 나봉선을 향한 강선우의 진심을 알게 된 만큼 향후 신순애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9회 방송 캡처)노이슬 nedai@

니콜 선정적사진 충격, 브래지어 안입어 그 부분이 적나라 '민망' 박하선, 침대위 속옷만 입고 충격포즈 '가슴 툭 삐져나와' 노수람 "첫경험은 어려워서.." 새빨간 속옷-가터벨트에 치골까지 몸매종결자 유승옥, 밀착의상입고 호리병 몸매 과시 '나를돌아봐' 김수미 "악플에 충격, 가위로 머리카락 잘라"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