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록 도전' 박인비 "제발 날씨 좀 좋아졌으면"

뉴스엔 입력 2015. 8. 1. 08:15 수정 2015. 8. 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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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턴베리(영국)=사진 이재환 기자]

박인비가 날씨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7월31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한화 약 34억 원)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박인비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9위에 올랐다. 선두 수잔 페테르센(34 노르웨이)과 5타 차.

박인비는 박인비는 전반 5,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뒤 8,12,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5번 홀(파3)에선 티샷이 짧아 보기를 하고 말았다. 박인비는 16번 홀(파4)에서 6미터 거리의 먼 거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타수를 만회했지만 18번 홀(파4)에서 티샷이 러프로 가면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박인비는 2라운드를 마친 뒤 "마지막 6,7개 홀에선 옆바람 혹은 맞바람이 불었다. 정말 힘들었다. 남은 이틀 동안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목표인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그러나 강풍으로 인해 2라운드에서 약간 주춤한 상황. 경기를 망친 것은 아니지만 선두와 5타 차가 나기 때문에 남은 3,4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턴베리 리조트가 몰아치기가 쉽게 가능한 홀도 아니고 3라운드에서도 비가 예보돼있어 우승자를 전혀 예측할 수 없다.

브리티시 오픈은 날씨와 고난도 골프 코스 때문에 인내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허리 통증, 샷 난조라는 악재를 겪고 있는 박인비가 남은 경기를 어떻게 헤쳐갈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박인비)

주미희 jmh0208@ /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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