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 '나혼자산다' 김동완도 종이접기 김영만의 '성공한 코딱지'

뉴스엔 입력 2015. 8. 1. 08:13 수정 2015. 8. 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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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노이슬 기자]

김동완도 종이접기 선생님 김영만의 성공한 코딱지였다.

7월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친구의 집들이에 가기 앞서 친구 딸에게 선물하기 위해 종이접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친구에게 딸이 종이접기를 좋아하냐고 묻고는 긍정적인 대답에 색종이를 들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김동완은 다양한 종이접기 방법을 살피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색종이를 접었다.

김동완은 김영만의 과거 방송 영상을 발견하고는 "김영만 아저씨"라며 반가워했다. 김동완은 요술카드 영상을 재생하고 따라하다가 자신이 따라가지 못하자 "잠깐만, 왜 이렇게 빨라"라며 영상을 멈추고 종이를 접었다. 김동완은 영상 속 김영만이 하는 대로 따라하고 질문에 대답하며 김영만과 완벽 소통을 해 눈길을 끌기도.

김영만의 요술카드가 신기한 듯 바라보던 김동완은 영상을 통해 요술카드 종이접기 방법을 익힌 후 친구의 딸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그 결과 친구의 집 집들이에 가서 친구의 딸에게 자신이 접었던 종이인형들을 선물해 환심을 샀다. 또 김영만에게 배운 요술카드를 선보였다. 아이는 자신의 눈앞에서 1,2가 써있던 종이가 3, 4로 바뀌자 김동완 친구의 딸은 신기한 듯 바라봤고, 집들이에 초대됐던 어른들도 궁금한 눈빛으로 김동완에게 집중했다.

김영만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첫 출연당시 시청자들에게 "코딱지들~"이라고 부르며 지금의 2030세대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또 김영만은 실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이에 김동완은 해당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자 "사랑해요 종이접기 아저씨! 엉엉"이라는 댓글로 환영하기도 했다.

김동완은 영상 속 김영만을 보고 혼자 대답하고 질문하며 의사소통을 하거나, 김영만이 눈을 크게 뜨라고 하자 그대로 따라하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듯했다. 김동완도 '마리텔'에서 김영만에게 "어렵다", "못하겠다"고 말한 코딱지들 중 하나였던 것.

어린 시절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는 김동완은 "친구들이 학원가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때 김영만 아저씨 방송을 봤다. 색종이 많이 접었다"고 회상했다. 또 김동완은 '마리텔' 첫 방송을 본 소감을 말할 때는 김영만의 종이접기와 함께한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만과의 소중한 어린시절 추억을 가진 김동완도 어느덧 성장해 한류스타로서 전 아시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경이 김영만의 가장 성공한 코딱지인것처럼, 김동완도 또 하나의 성공한 코딱지가 아닐까.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캡처)노이슬 ne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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