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동영상 유포자, 박진영 SNS에 "영화같이 행복한 모습에 동의없이 촬영" 사과
인터넷팀 2015. 8. 1. 03:00
배용준·박수진 박진영 |
배용준·박수진 동영상 유포자,박진영SNS에"영화같이 행복한 모습에 동의없이 촬영"사과
배용준,박수진 피로연 영상을 유포한 네티즌이 박진영SNS를 통해진심으로 사과해 관심이 집중됐다.
영상을 유포한 네티즌은31일 박진영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그는"배용준님,박진영님 정말 죄송합니다.결혼식 당일 음료 쪽 담당 스태프였습니다.어떻게 사죄를 해야 하나 정말 힘든 나날이었습니다.이곳을 통해 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두 분의 결혼식은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라고 영상을 찍은 이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죄송합니다.그리고 영화 속 같은 결혼식에 파티가 재미있었고 즐거워보였습니다.영상 촬영을 동의 없이 했었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또한"제 영상이 유출되어 두 분의 행복한 결혼식 후에 누가 되었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난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있었던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당시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됐고 영상 속에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꼭 끌어안은 채 키스를 하거나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진영,배용준 박수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박진영,배용준 박수진 부부 마음 많이 상했나보다” “박진영,배용준 박수진,사람들도 영상 좋게 봤을듯” “박진영,배용준 박수진 유포자 진심으로 사과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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