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페테르센 "나이 들면서 현명해져..경기력도 좋아진다"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턴베리(영국)=사진 이재환 기자]
수잔 페테르센이 오전 조 경기를 선두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수잔 페테르센(34 노르웨이)은 7월31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한화 약 34억 원)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수잔 페테르센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8월1일 오전 1시20분 현재, 2위와 이민지(18 호주)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한 바람 속에서 3타나 줄인 수잔 페테르센은 1라운드를 마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오늘 견고한 라운드를 했다. 100% 컨트롤을 했다고 느낀다. 탄도, 스핀 모든 것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됐다. 지금 순위도 꽤 높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테르센은 지난 2014년 이 대회에서 1타 차 2위, 2013년엔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순위가 높아지고 있다.
페테르센은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더 현명해진다. 그것이 해가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매해 다른 것들을 배우고 얼마나 골프 코스에 적응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난 조금씩 더 똑똑하게 경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페테르센은 연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페테르센은 쉽지 않지만 매일 연습을 해왔다며 그 결과 스윙이 일정하다고 밝혔다. 이날 2라운드에서도 페테르센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각각 3,4번만 놓치며 티샷 약 78%, 아이언샷 약 77%로 좋은 샷 감을 선보였다.(사진=수잔 페테르센)
주미희 jmh0208@ /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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