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FW' 요베티치, 인터 밀란 18개월 임대 이적

정지훈 2015. 8. 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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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가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맨시티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의 공격수 요베티치가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이고, 차후 결과에 따라 영구 이적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며 요베티치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요베티치는 지난 2013년 피오렌티나를 떠나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엄청난 기대와는 달리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눈도장을 받지 못했고, 벤치 멤버로 머물러야 했다.

이에 요베티치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고, 결국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선택했다.

한편, 2014년 8월, 리버풀을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맨시티 데뷔전을 치른 요베티치는 총 4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터트렸고, 2013-14시즌에는 팀과 함께 리그와 리그컵 우승을 들어올렸다.

사진=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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