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국진 "2G폰 고집 이유? 나만의 속도 있다"
손효정 입력 2015. 8. 1. 00:20 수정 2015. 8. 1. 00:20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국진이 2G폰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은 "나는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90년대에 시티폰을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국진은 2G폰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누구보다 빨리 가고 싶은 게 있고, 늦게 가고 싶은 게 있다"면서 "개그맨이 유학을 간 적이 없다. 그것을 내가 처음 했다. 이렇게 도전을 계속 하니까 실패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좀 그랬다. 나는 과거로 다시 돌아가도 그렇게 살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김국진과 김도균,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서태화, 정수라가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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