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타블로·지누션 YG팀, 디스배틀 승리..슈퍼비 맹활약

입력 2015. 8. 1. 00:11 수정 2015. 8. 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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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쇼미더머니4' 타블로와 지누션 팀이 디스배틀에서 승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시즌4'에서는 팀 디스배틀이 진행됐다. 디스배틀 패자 팀에서는 탈락자가 결정되는 미션이었다.

이날 AOMG 박재범과 로꼬 팀은 YG 타블로와 지누션 팀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특히 슈퍼비는 디스배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공격적인 가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서 네 사람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박재범의 선택으로 먼저 무대에 오른 AOMG 팀 지구인과 Sik-K, 릴보이는 'AOMG GANG' 비트로 무대를 시작했다. YG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찢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비는 "엄청 겁먹었다. 망했다"라고 말했을 정도.

이어 YG 팀의 슈퍼비와 인크레더블, 이노베이터도 무대에 올라 대결을 진행했다. 'Shooter'는 슈퍼비의 강렬한 가사로 시작됐다. 특히 슈퍼비의 가사에 많은 참가자들이 열광했다.

래퍼 평가단 100인은 결국 YG 타블로와 지누션 팀을 선택했다. 프로듀서들은 "슈퍼비를 필두로 잡아먹은 거 같다. 배틀에 최적화 된 애다"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3에서는 우승자 바비를 비롯해 바스코, 올티, 씨잼, 아이언 등의 참가자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타블로와 지누션, 버벌진트, 산이,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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