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영상 유포에 "정말 화난다"
2015. 8. 1. 00:03
[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가수 박진영이 배용준 박수진 부부 피로연 영상 유출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31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돼 희화되고 있다.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피로연 마지막에 축가로 불러줬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다.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돼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것이냐? 정말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이후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배용준님 박진영님 죄송합니다. 결혼식 당일 음료 쪽 담당 스태프였습니다”라며 “정말 힘든 나날이었다. 이곳을 통해 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 두분의 결혼식은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죄송합니다. 영상 촬영을 동의없이 했었습니다. 제 영상이 유출되어 두분에 행복한 결혼식 후에 누가 되었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나도 화난다”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왜 유출했냐”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직원이 자격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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