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김영만 추억하는 코딱지 '눈물'

2015. 7. 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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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화 김동완이 '종아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추억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분 좋은 자극'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동완이 김영만의 방송을 보며 종이접기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완은 친구 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종이접기에 나섰다. 김동완은 김영만이 출연한 과거 영상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이어 김동완은 "제가 학원을 안 다녔다. 학원비도 너무 비쌌고 공부도 안 했따. 애들 학원 끝나는 시간 기다리려면 김영만 아저씨 방송을 틀어 놨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동완은 "최근 김영만 선생님 방송을 보면서 처음부터 저는 느껴졌다. 아저씨가 떨더라. 그걸 안 보이려고 분주하게 움직이시더라. 옛날 생각도 나고, 짠하고 만감이 교차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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