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속도로 혼잡 '절정'..서울∼강릉 6시간 반

입력 2015. 7. 31. 22:29 수정 2015. 7. 3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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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휴가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고속도로는 올여름 휴가 기간 중에서 이번 주말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기자]

토요일에는 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가 제일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6시간 반까지 걸릴 전망입니다.

안 막힐 때는 3시간이 안 걸리는 구간입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3시간, 부산까지 7시간 10분, 광주까지도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는 토요일 오전 대여섯 시부터 시작됩니다.

11시쯤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오후 일곱 시가 지나서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로 올라오는 방향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에서 서울까지 5시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 부산에서는 5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해지고 정체가 자정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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