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안준다' 남편 흉기로 찌르려 한 40대女 입건
함상환 2015. 7. 31. 21:01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의 한 경찰서는 31일 신용카드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40대 남편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찌르려 한 A(48·여))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55분께 인천 지역 자신의 집에서 남편 B(44)씨가 신용카드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두손으로 목을 조르고 주방에 있던 흉기로 복부를 찌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엄마 아빠가 싸우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설득으로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서 "남편을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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