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상수도배관 폭발..트럭 1대 다리 밑 추락

2015. 7. 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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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31일 오후 4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추천대교 인근에서 상수도 배관이 폭발하면서 1t 트럭 1대가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삼례에서 원광대한방병원 구간 금강광역상수도 공사현장에서 수압을 측정하기 위해 공기압축기를 사용하던 중 배관이 터지면서 발생했다.

배관이 터지면서 그 여파로 공사현장 옆에 있던 1t 트럭이 밀려 추천대교 아래로 4m가량 추락했고 가로수 한 그루가 쓰러졌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상수도 배관에 공기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공기가 과하게 주입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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