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부터 위기 맞은 후지나미 '152구 완봉 여파?' [MK포토]

곽혜미 2015. 7. 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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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31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한신 선발 후지나미가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센트럴리그 1위 한신과 2위 야쿠르트의 대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이 만났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한 팀은 치고 올라갈 수 있고, 다른 한 팀은 하향세를 겪을 수 있다.

한신은 지난 24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전에서 12K 완봉승을 거뒀던 후지나미 신타로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야쿠르트는 나루세 요시히사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경기 5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된 나루세는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하다.

한편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2년 연속 구원왕을 향해 순항 중이다. 오승환은 올 시즌 44경기에서 48⅔이닝을 던지며 29개의 세이브를 수확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과시하며 리그 2위인 버넷(야쿠르트, 26세이브)과의 격차를 벌렸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오승환은 2년 연속 30세이브 달성에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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