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콤파니, "맨체스터 더비서 무조건 이기고파"
김다솔 2015. 7. 31. 17:53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캡틴' 빈센트 콤파니(29)가 벌써부터 돌아올 맨체스터 더비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콤파니는 30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 경기가 기대된다. 나는 더비 경기에서 지기 싫다. 경기에서 항상 이길 순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두 팀은 리그에서 사이좋게 1승 1패를 기록했다. 첫 번째 경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시티가 1-0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맨유가 4-2로 설욕했으며 콤파니는 해당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는 불은을 겪었다.
2008년 여름 맨시티에 입단한 콤파니는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상징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다소간 부침을 겪으며 고전했다. 의욕을 불태우는 콤파니는 오는 8월 11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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