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매력 뿜어내는 푸껫 빠통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백주희 기자 입력 2015. 7. 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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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모든 것이 완벽
빠통비치(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푸껫(푸켓) 여행에 있어 빠통비치는 빠질 수 없는 명소이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맛집과 쇼핑몰까지 여행의 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유여행 일정이 포함된 허니문 상품을 이용하는 허니무너들에게 빠통비치는 푸껫의 단면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빠통비치에서 일년 내내 언제나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약 6km에 달하는 대형 비치로, 모래의 입자가 고와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물놀이를 실컷 즐겼다면, 빠통비치 곳곳에 자리한 맛집으로 향해보자.

다 마우리치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빠통비치 북쪽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 마우리치오'와 전통 타이 푸드를 맛볼 수 있는 '반림파'가 있다. 또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 듯한 분위기의 '조스다운스테어'와 벨기에의 맛 좋은 맥주를 제공하는 '벨지안 비어 카페' 등의 고급 레스토랑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
넘버6(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가격대비 맛 좋은 타이 푸드를 맛보고 싶다면 빠통비치 메인 로드의 넘버 6와 썽피농, 품 레스토랑에 방문하자.

한국인 여행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넘버 6'는 늘 여행객들로 호황을 이룬다.

'썽피농'은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레스토랑 규모는 크지 않지만 타이 푸드 쿠킹 스쿨을 운영하는 '품'에서는 식사를 즐기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에 관련된 서적들을 구경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방라로드(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정실론'을 찾으면 된다. 대형 쇼핑몰인 정실론은 로빈슨 백화점과 까르푸가 입점돼 있어 간단한 비치 용품을 구입하거나 숙소에서 즐길 음식거리를 장만할 수 있다. 또한 몰 내부로 다양한 테마의 레스토랑과 펍이 모여 있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해가 지면 빠통은 더욱 분주해진다. 정실론 뒤편에 자리한 반잔 나이트 마켓은 17시 30분에 문을 연다. 작은 포장마차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어 태국의 길거리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방라로드(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빠통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인 방라 로드도 놓치지 말고 들러야 할 명소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방라로드는 빠통의 나이트 라이프를 책임지는 곳으로 곳곳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나 화려하게 치장한 트렌스젠더를 마주칠 수 있다.

한편, 허니문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빠통비치 남부에 자리한 그랜드머큐어빠통 1층에 투어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오직 허니문리조트 고객만을 위해 운영되는 공간으로 여행에 관련된 정보나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등 푸껫 허니문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로 주말에도 상관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문의=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02-548-2222)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백주희 기자] ayay0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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