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양현석 "아이콘, 신인상 목표..9월15일 심혈 기울인 데뷔곡"(인터뷰)

길혜성 기자 입력 2015. 7. 31. 17:12 수정 2015. 7. 31. 17: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수장 양현석이 자사 신예 보이 그룹 아이콘(iKON, 비아이 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의 데뷔곡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YG의 대표 프로듀서이기한 양현석의 경우, 음악에 관한 한 자사 톱 그룹에도 쓴 소리를 마다않는 성향이라 이번 발언은 더욱 관심을 끈다.

양현석은 31일 오후 스타뉴스에 "아이콘은 오는 9월 15일 데뷔곡을 내고 가요계에 정식 첫 발을 내딛는다"라며 "아이콘은 적지 않은 기간, 많은 곡들을 데뷔곡 후보로 놓고 열심히 작업해 왔다"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아이콘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알고 있기에, 아이콘 본인들도 데뷔곡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라며 "9월 발표될 아이콘의 데뷔곡은 많은 분들의 기대를 충족할 만한 노래"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아이콘의 올 연말 목표는 신인상"이라며 "지난해 위너에 이어 아이콘이 데뷔곡으로 신인상을 타면 정말 좋을 것"이라며 아이콘은 물론 위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MIX & MATCH)'를 통해 7명의 멤버를 최종 선정한 아이콘은 힙합에 베이스를 둔 팀이다. 데뷔 전 팬미팅에 무려 7000여 팬을 운집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멤버 바비가 수준급 랩으로써 Mnet '쇼 미 더 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비아이가 수준급의 프로듀싱 능력을 이미 선보였다.

아이콘은 올 초 새해를 맞아 스타뉴스가 가요 기획사 대표, 프로듀서, 방송사 PD, 평론가 등 가요 전문가 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 한 해 가장 기대되는 가수(팀)' 설문에서 아이유 및 EXID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이콘의 정식 데뷔곡 발표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은 이유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혜성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