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5' 톰 크루즈 韓 찍고 日 갔다..오늘(31일) 전용기 타고 출국

김수정 2015. 7. 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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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출국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미션 임파서블5',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관계자는 31일 오후 TV리포트에 "톰 크루즈가 전용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5'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를 마친 뒤 곧장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톰 크루즈의 전용기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지난 30일 오전 3시께 전용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내한했다. 이번 방한은 그의 7번째 내한. 할리우드 스타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한국 땅을 밟은 톰 크루즈는 몇 시간의 휴식 뒤 같은 날 오전 11시 내한 공식기자회견, 오후 6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했다. 내한 이틀 째인 31일에는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를 진행, 팬들과 뜨거운 소통을 이어갔다.

1박2일 짧은 일정 동안 폭풍 스케줄을 소화한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일본으로 건너가 '미션 임파서블5'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다섯 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알렉 볼드윈 등이 출연했다. '유주얼 서스펙트' 각본을 쓰고 '잭 리처'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30일 개봉해 첫날 4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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