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물과 기름' 디 마리아의 이적 이유, 판 할과의 성격차

김다솔 2015. 7. 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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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펄더 앙헬 디 마리아(27)가 팀을 떠나려는 주된 이유는 루이 판 할과의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타임즈'는 30일 "디 마리아는 판 할은 근본적으로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다. 그것이 디 마리아가 떠나려는 주된 이유"라면서 "디 마리아의 집에 강도가 들었던 사건을 비롯해 그의 가족들이 맨체스터에 적응을 힘들어 했다. 이 역시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지막으로 "디 마리아가 판 할의 훈련방식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또한 판 할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처럼 고정 된 포지션이 아닌 매번 다른 위치에서 자신을 뛰게 한 것에도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면서 디 마리아가 이적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다양하다고 정리했다.

디 마리아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에서 이 같은 보도는 더욱 신빙성을 띤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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