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혜 대출 의혹' 농협 본점 압수수색
2015. 7. 31. 14:00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농협의 특혜대출 등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31일 서울 중구 통일로에 있는 농협 본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대출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리솜리조트 그룹 등 회사 재무 상태가 나쁜 기업이 농협으로부터 거액의 특혜대출을 받아간 단서를 포착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관련 자료를 입수했다.
prayerahn@yna.co.kr
- ☞ 롯데 "신격호 처가, 일본 외상과 무관"…친일기업 비판 진화
- ☞ 경찰 "'대장균 떡 불법 유통' 송학식품 사과문 거짓"
- ☞ 20대 외국인, 주택가서 아이 둘 탄 승용차 훔쳐 도주
- ☞ 어리다고 풀어준 열네살 절도범, 이튿날 또 범행
- ☞ 실종 말레이기 추정 잔해 왜 5천㎞ 떨어진 곳서 발견됐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서 잇단 '잭폿'…알고보니 직원 공모 | 연합뉴스
- 함안 교통사고 중증 환자, 병원 48곳 거부 속 수원까지 가 치료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돈 못 갚으면 나체사진 유포" 기업형 대출협박범 5명 검거 | 연합뉴스
- 파주 4명 사망사건 남성들 '빚 있었다'…'죽일까' '그래' 대화 | 연합뉴스
- 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 연합뉴스
- 부산 모 병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 연합뉴스
- 강남서 20대 여성 납치해 강도행각…도주 나흘 만에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