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브리티시 오픈서 부진..공동 53위

김도곤 2015. 7. 31. 11: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지 / 사진= 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전인지(하이트진로)가 LPGA 브리티시 오픈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인지는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에서 열린 LPGA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했다. 이날 전인지는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53위에 그쳤다.

전인지는 1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로 다소 부진했다. 3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12번홀(파4)에서도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전인지는 경기 막판 활약으로 부진을 만회했다. 14번홀(파5)과 15번홀(파5),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해 이븐파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효주(롯데)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고(캘러웨이)를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김효주는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했고 17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여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