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공격수 절실' 아스널, 레반도프스키 영입 시도

김진엽 2015. 7. 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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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6)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은 30일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27) 영입 실패할 경우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로 목표를 변경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이 크게 기여했다.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아스널의 수장 아르센 벵거(65)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없다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아스널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와 뮌헨은 팀의 핵심적인 공격수들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글= 김진엽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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