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악동' 맥그리거, 로우지 앞에서 순한 양으로 변신

조영준 기자 2015. 7. 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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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6, 아일랜드)가 6차 방어전을 앞둔 론다 로우지(28, 미국)를 칭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트레이드 시장의 '대어' 데이비드 프라이스(29, 토론토)를 영입했고 국내 프로야구는 삼성과 두산이 잠실벌에서 주말 3연전을 펼친다. 각종 화려한 발차기가 선보이는 이색적인 대회도 눈길을 끌고 있다.

▲ 로우지 앞에서 순한 양으로 변한 '악동' 맥그리거

UFC 남자부 최고의 흥행 카드인 코너 맥그리거가 이색적인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맥그리거는 로우지가 자신을 1초 만에 던져서 눕힐 파이터라고 칭찬했다. 맥그리거는 경기를 앞두고 상대를 향한 강한 도발로 늘 이슈를 만들었다. 그러나 로우지에게는 찬사를 보내며 자신을 낮췄다. 한편 로우지는 다음달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과 여성부 밴텀급 6차 방어전을 치른다.

▲ 메이저리그 트레이드의 최종 승자는 토론토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막을 내리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 시장의 최종 승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토론토는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영입한데 이어 좌완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까지 데려왔다. 토론토는 올 시즌 반전은 물론 내년 시즌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상반기 롤러코스터 탔던 장원삼, 하반기에는 '급행열차?

시즌 초반, 롤러코스터처럼 기복이 심했던 장원삼이 최근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장원삼은 2군으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장원삼은 31일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투입된다.

▲ 발차기 고수들의 '묘기 대행진'

신개념 발차기 대회인 '레드불 킥잇 2015'가 오는 8월 30일 잠실 서울놀이마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일반적인 겨루기에서 탈피해 역동적인 무술 동작과 화려한 격파 등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레드불 킥잇은 익스트림 마샬아츠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영상] 31일 굿모닝 스포츠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박인애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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