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OO, 롤챔스 서머의 '펜타킬러' 출동

2015. 7. 3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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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챔스 서머 시즌 펜타킬을 기록한 노동현, 김상문, 송경호(왼쪽부터).

2위를 노리는 KT와 KOO의 중요한 일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순위 경쟁 외에도 주목할 점이 있다. 바로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다는 사실이다.

KT와 KOO의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19회차 2경기가 31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총 6번의 펜타킬이 나왔다. ‘스맵’ 송경호는 이번 시즌 가장 먼저 펜타킬을 했을 뿐 아니라,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사상 최초로 탑 라이너 펜타킬을 기록했다. 자신의 주력 챔피언인 리븐으로 거둔 쾌거였다.

송경호의 펜타킬 기록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 ‘애로우’ 노동현이 뒤를 이었다. 노동현은 서머 시즌2호와 4호 두 번의 펜타킬을 달성했다. 송경호와 같은 날 진행된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2호 펜타킬을 달성했고, 한달 뒤 재차 펜타킬에 성공했다.

2라운드 첫 펜타킬은 ‘나그네’ 김상문 차지였다. 김상문은 아지르를 활용해 시즌 3호 펜타킬을 이뤘다. 

‘펜타킬 전문팀’으로 거듭난 KT와 펜타킬 포문을 열었던 KOO, 두 팀의 대결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펜타킬이 한 번 더 나올지 기대된다.

▶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서머 2R 19회차
◆ 1경기 나진 vs 삼성
◆ 2경기 KT vs KOO
* 3전 2선승제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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