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주지훈에 사과 "내가 다 잘못했다"

2015. 7. 3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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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면′ 유인영이 주지훈과 수애에게 사과했다.

7월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마지막 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가 기자회견 자리에 들어가기 전 누나 최미연(유인영)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미연은 최민우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 거냐.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최미연은 “내가 미안하다. 올케한테도 전해달라. 내가 다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최민우는 “누나, 무슨 일이야. 갑자기 왜 이래?”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떠났고, 최민우는 누나 최미연을 잡으려 했지만 경찰들이 막아 따라가지 못했다.

자리를 떠나 기자회견장을 나온 최미연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그 방법밖에 없겠다. 후회 없다”고 말해 그의 계획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가면’은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출처: SBS ‘가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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