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록 "내 딸 서인영처럼 될까봐 무서워" (해피투게더)

하홍준 기자 입력 2015. 7. 31. 00:39 수정 2015. 7. 3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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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가수 서인영이 타투로 아버지와 갈등했던 사연을 전했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성록&신제록, 서인영&서해영,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와 숨겨둔 예능감,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서인영은 집안 분위기에 대해 "아빠가 보수적이다. 귀걸이 매니큐어 하는 것을 이해 못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인영은 "타투 하는 것이 취미인데, 팔에 십자가 모양으로 했다"며 "아버지가 시집 가긴 글렀다면서 우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서인영은 "어느 날은 팔에 미키마우스 문신을 했더니 아빠가 '미키마우스 구려, 너 정말 센스가 없다'고 하셨다"며 "나름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데, 센스가 없다고 누르시더라. 그래서 왜 아빠 여자 스타일을 나한테 맞추려고 하냐. 난 아빠 여자가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신제록은 "나중에 우리 딸이 이럴까봐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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