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민정, '오빠 오상진의 말에 고분고분' 알고보면 실력있는 포토그래퍼
30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오민정이 오상진의 말에 따르는 듯 했지만 서인영의 조언으로 패션 자신감을 찾았다.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 신성록, 서인영, 오상진의 훈남 훈녀 동생들 신제록, 서해영, 오민정이 출연했다.
오상진은 동생 오민정이 튀는 것을 바라지 않았었다며 여러 이유를 들었고, 세 형제 자매가 달라도 너무 다른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오상진이 서인영에게 스카프를 하지 말라고 했다면 뭐라고 했겠냐 물었고 서인영은 ‘내 스타일이야’ 라며 그대로 했을 거라 말해 폭소케 했다.
서해영은 사우나복 리폼을 직접 했다 말했고, 서인영은 쇄골이 포인트라는 것을 안다며 서해영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서해영은 얼굴을 가리며 난감해 했고 서인영은 서해영의 목걸이를 빼주며 쇄골을 부각시켰다.
오상진은 서인영이 오민정에게 목걸이를 해주자 심하게 동요했고 서인영은 요즘엔 초커 스타일이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오민정은 마음에 든다 말했지만 오상진은 당장 빼라는 신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오민정에게 머리 한쪽만 넘겨달라 부탁했고 오민정은 튀려는 동생의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한편 신성록 신제록 형제는 학교를 같이 다녔었다면서 불편했던 일은 별로 없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선배들이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말했다.
신제록은 끝까지 진지하게 말했고, 대만에 있는 농구 경기 시합에서 잘해 상을 받고 쇼핑몰로 놀러가게 됐다가 많은 사람들이 알아봤었다 말했고, 다들 혹시 허언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폭소케 했다.
신제록은 그때 한류 스타 못지않은 인기였다 말했고, 그 당시에는 무명배우인 신성록에게 위로를 해줬냐는 질문에 신성록은 ‘잠깐만요’를 외치고 신제록을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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