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건·장서희, 앞치마 하나도 달콤하게 '닭살 부부 인증'

연휘선 기자 2015. 7. 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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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님과 함께2' 윤건과 장서희가 꿀벌도 울고 갈 닭살 부부임을 증명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13회에서는 윤건 장서희 부부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윤건은 장서희와 함께 셰프 남성렬의 레스토랑을 찾아 요리를 배웠다. 남성렬은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두 사람에게 앞치마를 건네며 음식을 하는 사람에 걸맞는 복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이어 남성렬은 먼저 장서희에게 직접 앞치마를 메주겠다고 나섰다. 윤건은 가상 아내인 장서희가 다른 남성과 접촉하는 것에 발끈했다. 그는 남성렬과 장서희의 앞치마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으나 결국 가상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당당하게 앞치마를 둘러주게 됐다.

윤건은 곧장 장서희의 뒤로 가 다정한 백허그를 하듯이 앞치마를 묶어줬다. 두 사람은 매듭만 묶으면 되는 간단한 동작에도 불구하고 찰싹 붙어 떨어질 줄을 몰랐고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 남성렬의 눈총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님과 함께 2| 윤건| 장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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