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영만, 신세경과 함께 17년 전 그대로 종이접기
현정은 2015. 7. 30. 17:04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지난 방송 우승자 김영만이 재출연할 예정이다.
김영만은 지난 방송 당시 수많은 '코딱지'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마리텔' 첫 방송 이후 6연승을 차지했던 백종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영만이 다시 찾은 녹화장에는 배우 신세경이 김영만을 몰래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세경은 과거 김영만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1년 정도 함께 종이접기를 했다. 17년이 지나 훌쩍 커버린 신세경을 본 김영만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세경아, 아이고 내 새끼"라며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김영만은 게스트 신세경에게 종이로 만든 '로켓트'와 '스마트 시계', 그리고 그녀의 애완견인 '진국이'를 위한 왕관을 만들어 선물했다.
신세경은 방송 후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마리텔' 제작진 측에 출연 요청을 했으며 17년 전 영상 속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기 위해 당시 입었던 의상과 비슷한 의상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마리텔' 제작진 또한 어린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캐릭터 인형 뚝딱이를 준비하는 등 당시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연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영만과 신세경이 함께하는 모습은 오는 8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리텔'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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