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 A씨 "여자연예인 J, 증인으로 신청할 것"
박미애 입력 2015. 7. 30. 16:15 수정 2015. 7. 3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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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알려진 것 외에도 한 차례 더 임신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모 여자 연예인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씨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했음을 주장하며 그와 관련 모 여자 연예인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두 번째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지 3일밖에 지나지 않은 (2014년) 7월10일 김현중의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김현중은 여자 연예인 J를 자신의 집에 끌어들였다. 저는 친구 B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찾았다가 알몸으로 침에 누운 두 사람을 직접 목격하게 됐다. 저는 여자 연예인 J와 친구 B가 있는 그 집안에서 김현중으로부터 무자비하게 또 폭행을 당했다. 여자 연예인 J를 향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가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해서 여자 연예인 J가 법정에 서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김현중은 이 사건으로 약식기소돼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양측의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다. 하지만 A씨가 지난 4월 지난해 임신 당시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이 됐다면서 정신적인 피해를 이유로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다툼이 재개됐다. A씨는 오는 9월 출산을 앞뒀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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