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1' 진태현 "박시은과 꿈을 갖고 열심히 살 것"(전문)

김가영 2015. 7.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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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과 꿈을 갖고 열심히 살 것" 소감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신랑 진태현이 "박시은과 꿈을 갖고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 - 24시간. 결국 시간이 이렇게 왔네요 ^^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오래 전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해왔지만 이렇게 많은분에게 관심을 받고 축하를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저희 두 사람의 기사를 써주시느라 고생하신 기자님들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생각지도 않은 웨딩 촬영이 알려지고 얼떨떨한 게 엊그제인데 한 달이라는 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그 시간동안 저희가 즐겁게 찍은 사진 같이 공유하면서 축복해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 대감사 합니다. 결혼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주택 주거 지역에 있고 큰길이 아닌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내일 그곳이 많이 붐비면 주민들이 저희 결혼으로 불편하실 거 같습니다. 최대한 조용히 가족들과 지인들과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많은분들 도와주십쇼~ 정중하게 꾸벅"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진태현은 "저희 결혼 한다고 유난 떨었던 거 모든 분들 이해해주세요. 저희로 인해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음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눴던 거 같습니다 ^^ 저희 또한 한 번 더 화이팅 할수있었던 시간이고요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진태현, 박시은은 2010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31일 교제 5년 만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다음은 진태현 소감 전문

D- 24시간 결국 시간이 이렇게 왔네요 ^^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 ㅎㅎㅎ

오래전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해왔지만 이렇게 많은분에게 관심을 받고 축하를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저희 두 사람의 기사를 써주시느라 고생하신 기자님들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근데 청첩장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대박 ㅎㅎㅎㅎ

생각지도 않은 웨딩 촬영이 알려지고 얼떨떨한 게 엊그제인데 한 달이라는 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그 시간동안 저희가 즐겁게 찍은 사진 같이 공유하면서 축복해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 대감사 합니다 ^^ 결혼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주택 주거 지역에 있고 큰길이 아닌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내일 그곳이 많이 붐비면 주민들이 저희 결혼으로 불편하실 거 같습니다 최대한 조용히 가족들과 지인들과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많은분들 도와주십쇼~ 정중하게 꾸벅~

저희 결혼 한다고 유난 떨었던 거 모든 분들 이해해주세요 저희로 인해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음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눴던 거 같습니다 ^^ 저희 또한 한 번 더 화이팅 할수있었던 시간이고요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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