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좀더 파격적인 2차 티저 공개 '이번에는 수영복이다'

[동아닷컴]

치타가 신곡 공개를 앞두고 15초 뮤직비디오에 이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치타가 신곡 공개를 앞두고 사전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된 가운데, 치타의 2차 티저 이미지가 C9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http://c9ent.co.kr) 및 치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heetahofficial)을 통해 금일 낮 12시에 공개됐다.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서 최초 공개된 신곡 ‘My Number’의 15초 티저 영상에서 느껴지는 치타의 파격적인 영상미로 공개 직후 각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극하며 온라인 및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특히 치타의 파워풀한 랩과 트렌디한 비트가 돋보이는 신곡이 티저 영상에서 베일을 벗고 처음 노출된 만큼 네티즌들은 “눈을 뗄 수 없다”, “상상 이상으로 파격적이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번에 공개되는 2차 티저 이미지는 어두운 톤의 의상과 헤어 스타일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1차 티저와 대비되는 비주얼에 관심이 모아진다. 화려한 원색 컬러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조커(치타) & 할리퀸(댄서) 컨셉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치타의 강렬한 모습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또다시 사로잡았다.

치타의 소속사 관계자는 “1차 공개된 티저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만큼 이번 2차 티저 이미지 또한 파격적인 비주얼을 기대해도 좋다”며 “티저 이미지로 한껏 모아진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오늘 자정, 신곡 공개 전 마지막 티저 영상을 선보일 것”이라 귀뜸했다.

한편, 치타의 신곡 ‘My Number’는 8월 3일 0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