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 튀니지 올림픽대표 루아티 임대 영입
김성진 입력 2015. 7. 30. 11:54 수정 2015. 7. 30. 11:54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남FC가 공격력 강화의 마지막 퍼즐로 튀니지 올림픽 대표 출신의 루아티를 영입했다.
경남은 30일 "공격 강화의 마지막 퍼즐로 튀니지 올림픽 대표 출신의 루아티를 항저우 그린타운에서 올 연말 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튀니지 리그1 CS스파시엔에서 데뷔한 루아티는 2002년 일본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CS스파시엔 감독으로 있을 때 눈에 띠였다. 그는 트루시에 감독이 항저우로 이적한 후인 지난 2월 항저우에 입단했다.
루아티는 튀니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뛰었을 만큼 기량이 좋아, 경남의 공격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성화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경남에 이적한 루아티는 "경남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열심히 해서 플레이오프에 올라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루아티는 오는 8월 2일 강원FC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경남FC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탈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프리시즌] '손흥민 1도움-류승우 교체' 레버쿠젠, 레반테에 4-0 대승
- 수아레스에 이어 카바니, 2경기 징계.. 우루과이 초비상
- [EPL] 아스널 벵거, "최고의 산체스 올해도 기대"
- [스포탈 데일리] 90분이 모자라!, '두 개의 심장' 특집
- [홍의택의 대담] 이을용도, 청주대도, 청춘FC도 모두 '미생'이었다①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