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측 "온라인에 퍼진 사진, 아버지 아니다"(공식입장)

이승미 입력 2015. 7. 30. 10:08 수정 2015. 7.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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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원빈 측이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에 대해 "원빈의 아버지가 아니다"고 전했다.

30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은 진짜 원빈 아버지의 사진이 아니다. 어쩌다가 해당 사진이 원빈 아버지로 알려졌는지 출처를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의 자녀분 께서 SNS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의 사진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니, 그분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신 게시자 분들을 글을 내려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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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원빈 아버지의 군대시절로 확산되고 있는 사진.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원빈과 흡사한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끌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에 "이 사진은 원빈의 아버지 사진이 아닌 우리 아버지 사진이다"며 해당 게시글 수정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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