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SM C&C 결별..씨그널 엔터로 이적

김수진 기자 2015. 7. 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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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배우 공형진이 이미연, 김현주 등이 소속돼있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식구가 됐다.

공형진은 절친한 사이로 널리 알려진 장동건이 소속된 SM C&C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방송부문 박경수 사장은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와 연기와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형진의 만남은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형진은 방송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 출연중이며 방송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와 강우석 감독의 영화 '대동여지도'에 출연 예정이다.

한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미연, 김현주, 전세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으며 자회사 더좋은이엔티에는 한류스타 송승헌, 채정안, 장희진 등의 배우들이 포진돼있다. 여기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정글엔터테인먼트에는 예능대세 강남, 힙합그룹 MIB, 걸그룹 포텐 등이 소속돼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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