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세계랭킹 11위도 못가는 올림픽, 선발기준 너무해"

뉴스엔 입력 2015. 7. 30. 08:08 수정 2015. 7. 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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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베리(영국)=뉴스엔 이재환 기자]

"세계랭킹 50위까지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 KB금융그룹)가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골프 종목 선수 선발 기준에 대해 비판했다.

박인비는 7월29일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브리티시여자오픈)이 열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골프리조트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 도중, 올림픽 출전 선수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는 "현 올림픽 선발 기준에 따르면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다면 무조건 올림픽에서 뛰어야 하는데 한국은 심지어 랭킹 11위, 12위도 나갈 수 없다. 사람들은 보다 높은 랭킹의 선수들을 보고 싶어 할텐데.. 현재 기준으로는 어떤 국가는 세계랭킹 300위나 400위 선수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고 현재의 올림픽 선발 기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현재 올림픽 선발 기준에 따르면 한국 여자골프의 경우 매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 시점 세계랭킹 9위인 전인지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한 국가당 출전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4명으로 세계랭킹 15위 안에 한 국가의 선수가 4명이 포함되어 있으면 4명만 출전 가능하다.

하지만 국가별 2명까지는 세계랭킹과 무관하게 출전할 수 있다. 어떤 나라의 국가 대표는 세계랭킹 300위, 400위가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올림픽 출전선수 선발 기준에 대해 박인비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 왔다.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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