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현장+] 톰 크루즈 내한 '팬서비스는 최고, 경호는 최악'
[인천공항=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홍보차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7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이날 톰 크루즈의 경호를 맡은 경호업체는 이례적으로 언론사 기자들과 팬들에게 이동하지 말라는 강압적인 언사와 행동을 보였고 톰 크루즈가 나간후에 출구를 아예 막아서는 갑질 경호로 공항을 찾은 승객들과 팬들, 언론사 기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갈수록 심해지는 경호업체의 과잉 경호와 갑질 경호가 문제가 되고있는 현재 시점에서 경호를 담당한 사람의 안전만을 중시하고 그외 사람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 행동에 대해 경호 업체들의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톰 크루즈는 입국 뒤 숙소로 이동, 잠시 휴식을 취한 후 30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6시 30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오후에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전국 15개 도시 18개관에서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톰 크루즈가 직접 무대인사에 나선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30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sjh@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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