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가면' 악녀 유인영 개과천선, 해피엔딩 결말 만들까

뉴스엔 2015. 7. 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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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유인영의 개과천선이 '가면' 19회에서 그려지며 결말에 흥미를 더했다.

7월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서 최미연(유인영 분)은 남편 민석훈(연정훈 분)에게 자수를 청했다.

민석훈은 변지숙(수애 분)을 죽이려 했지만 최미연은 민석훈 몰래 변지숙을 살렸고, 변지숙에게 "너 까짓 것 때문에 석훈씨가 살인자가 되면 안 된다. 호주로 가라. 네 가족도 호주로 보내겠다. 김유진이란 이름으로 새 인생 살아라"고 말했다.

또 최미연은 변지숙에게 "올케만 떠나면 다 끝난다. 올케가 살아 돌아가면 다시 시작된다. 석훈씨는 지금 올케가 죽은 줄 알고 있다. 선택해라. 떠날 건지 죽을 건지"라고 말하며 지난 악연을 모두 끝내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뒤이어 최민우(주지훈 분)가 민석훈에 의해 변지숙 살인누명을 쓰며 최미연의 갈등이 다시 시작됐다.

최미연은 술을 마시다가 언젠가 모든 진실이 밝혀지리라는 변지숙의 경고를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결국 술에 취해 모친 송여사(박준금 분)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최미연은 올케 서은하가 실상 변지숙이며 민석훈이 배후임을 털어놨고, 송여사는 경악했다.

뒤이어 최미연은 민석훈에게 "우리 자수하자. 석훈씨가 자수하면 나도 자수하겠다. 올케(변지숙) 말이 맞았다. 내가 석훈씨를 이렇게 만든 거다. 내가 눈감고 귀막고 살면서 석훈씨 이렇게 만들었다. 죗값 치르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자수를 청했다.

남편 민석훈을 너무 사랑해 악녀가 된 최미연이 결국 변지숙을 살리고 민석훈에게 자수를 청하며 개과천선한 것. 민석훈은 끝까지 자수제안을 거부했지만 이미 모친 송여사에게 진실을 털어놓은 최미연의 변화가 권선징악 해피엔딩을 암시 결말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 유인영 수애 박준금 연정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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