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MIN전 선제 홈런포 작렬..2G 연속 홈런

입력 2015. 7. 30. 03:07 수정 2015. 7. 30. 0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가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려냈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전날 9회 극적인 결승 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서고 있던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미네소타의 어빈 산타나의 94 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강정호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강정호는 시즌 33번째 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강정호 ⓒAFPBBNews=News1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