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배용준♥박수진 웨딩드레스-웨딩카-신혼집까지 '억 소리 나는 결혼식'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다.

7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세기의 결혼식인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과 그 비하인드, 웨딩카와 웨딩드레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지난 7월 29일 결혼을 하게 된 배용준과 박수진, 두 사람의 결혼식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결혼식장에서 손수 준비한 프러포즈 영상과 손편지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는 배용준. 이에 박수진이 기쁨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영상 공개에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으나,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 뿐만 아니라 웨딩카와 웨딩드레스까지 결혼의 모든 것에 대해 관심을 쏟았다.

10억원의 웨딩카를 타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장을 찾은 배용준. 그는 자신을 기다리며 긴 줄을 이루고 있는 일본 팬들의 앞을 천천히 지나갔으나, 차에서 얼굴을 보이진 않는 모습이었다.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그러나 배용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한다며 인사를 보내고, 일본팬들을 위해 호텔 식사권을 준비하기도 하는 등, 팬들에 대한 감사를 보냈다.

배용준의 웨딩카에 이어 박수진의 웨딩드레스도 관심을 끌었다. 박수진의 본식 드레스는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L브랜드로 전지현이 웨딩 촬영용으로 입었던 드레스로 알려졌다.

또한 박수진은 웨딩 촬영은 이민정과 백지영이 본식에서 입은 M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며, 두 사람의 웨딩사진은 성북동 자택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북동 주택은 231평에 해당되며 시가 85억 정도에 지하만 110평. 절반은 주차장, 절반은 다용도 공간으로 영화관, 당구장, 골프장 등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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