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장악 도시서 자폭 테러..군인 최소 12명 사망 8명 부상
정진탄 2015. 7. 29. 23:24
【바그다드=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이라크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하고 있는 라마디에서 29일 오전 보안군을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가 잇달아 발생해 최소 군인 1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군과 대테러 부대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자살 폭탄 테러범들이 폭발을 실은 군용 지프 험비를 라마디 대학 앞에 배치된 군인들 향해 돌진했다고 말했다.
이라크 정부는 지난 26일 IS와 격렬한 전투를 벌인 끝에 라마디 대학을 탈환했었다. IS는 지난 5월 중순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를 장악했으며 정부군은 안바르주 전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군사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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