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차두리, 이택근 초대에 목동구장 방문한 사연

정정욱 2015. 7. 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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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목동 정정욱 기자〕

K리그클래식 FC서울 소속 차두리·박주영·김진규·김치우가 29일 KBO리그 넥센-kt전이 열린 목동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목동구장 방문은 넥센 ‘캡틴’ 이택근과 차두리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80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고려대 동기이기도 하다. 차두리는 이날 중계를 맡은 SBS스포츠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택근이와 식사를 했고, 야구장 티켓과 유니폼을 받았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구장에 왔는데, 볼이 무척 빠르다는 생각과 함께 그걸 때리는 게 대단해 보인다”고 했다.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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