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VS이엘리야, 물 따귀 이어 물벼락 주고 받았다

연휘선 기자 입력 2015. 7. 29. 20:14 수정 2015. 7.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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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이엘리야에게 물벼락을 퍼부었다.

29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37회에서 황금복(신다은)은 백예령(이엘리야)에게 물 세례를 맞았다.

황금복이 백예령에게 제시받은 거액의 돈을 마다하며 그가 등록금을 훔쳤던 과거와 '더러운 돈'을 언급하자 치부를 들킨 백예령이 카페 테이블에 놓여있던 물컵을 들어 황금복에게 뿌린 것이다.

그러나 백예령은 다음날 아침 출근길 회사 정문 앞에서 그보다 더한 물벼락을 맞았다. 백예령은 깔끔했던 차림새가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자 소리를 지르며 발악했다.

이윽고 백예령은 빈 양동이를 든 황금복이 자신의 눈 앞에서 회사 청소부 차림으로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더욱 경악했다. 돈을 미끼로 황금복을 강문혁(정은우)이 운영하는 그룹 계열사의 호텔에서 쫓아내려고 했다가 오히려 본사 건물에서 그를 마주하게 됐기 때문이다.

과연 황금복이 어떤 이유로 원수가 된 백예령의 코 앞에서 일하는 것을 선택하게 됐는지 또 백예령이 어떤 악행으로 황금복을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할지 호기심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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