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집밥백선생' 만능간장 A/S, 백종원 아이디어였다

김풀잎 2015. 7. 29. 17: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만능 간장' A/S 방송은 백종원의 아이디어였다.

tvN 관계자는 29일 오후 TV리포트에 "어제(28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만능 간장'편은 백종원이 원해서 진행된 것이었다. 제작진도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 번 '만능 간장'편 방송 후, 일부 시청자의 지적이 있었다. 어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송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번에도 'A/S'(애프터서비스) 특집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표 만능 간장'이 다시금 등장했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 제조법과 소량으로 만들 때의 재료 배합 비율, 권장 보관 기간과 보관 방법, 미처 소개하지 못한 수많은 응용 레시피 등 만능간장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만능 간장'은 지난달 방송에서 이미 소개된 아이템이다. 평소 '간장'과 '설탕' 애호가로 유명한 백종원의 '비밀 레시피'답게, 시청자의 기대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숱한 관심을 입증하듯, 방송 후 반응도 대단했다. 단, 아쉬운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려왔다.

이에 백종원은 'A/S'에 나섰다. 시청자의 불만을 직접 해결하려 두 팔을 걷어부친 것. 백종원은 파 기름을 이용한 색다른 방법을 소개하는데 성공했다. 주로 짠 맛을 해결하는 방법 위주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 28일 방송은 평균 6.6%, 최고 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