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확 늙어버린 외모 충격 '어디 아픈건가?'
이린 2015. 7. 29. 11:04
영화 ‘테이큰’시리즈로 ‘꽃중년 액션’의 대명사가 된 리암 니슨(63)이 최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뉴욕 시내에 등장한 리암 니슨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리암 니슨은 이전보다 훨씬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하얗게 덮은 머리카락과 수척해진 얼굴, 축 늘어진 볼과 주름 등은 그가 실제 ‘테이큰’ 속 리암 니슨이 맞는지 의심케 할 정도이다. 또 후줄근한 점퍼와 티셔츠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할리우드 스타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어 팬들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일각에서는 리암 니슨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올해 ‘테이큰3’와 ‘19곰테드2’ 등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 리암 니슨은 내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와 판타지 드라마 ‘어 몬스터 콜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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