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카가와가 뽑은 '현역 베스트 11', 바르사만 6명-호날두는 벤치
[스포탈코리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6)가 자신이 생각하는 '현역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카가와는 '일렉트로닉 아츠'사가 제공하는 FIFA 모바일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EA SPORTS FIFA 월드 클래스 축구 2015'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 이벤트는 카가와 본인이 선수를 선정하고 게임 사용자가 카가와의 베스트 11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메이션은 4-3-3으로 지난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FC 바르셀로나에서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준우승팀 유벤투스와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에서 2명의 선수가 선정됐고 남은 자리를 첼시의 아자르가 채웠다.
특이 사항으로는 현역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 레알의 호날두가 서브멤버라는 점이다. 또 카가와는 막상 선정된 선수들 중 '단 한명'의 선수와도 같은 팀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없다.
▲카가와의 베스트 11
GK :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DF 다니엘 알베스 (바르셀로나), 제라르 피케 (바르셀로나),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호르디 알바 (바르셀로나)
MF :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폴 포그바(유벤투스), 에당 아자르(첼시)
FW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즈(바르셀로나),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서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 카를로스 테베즈(보카 주니어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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